
원종석
방향성 확실히 잡은 이후로는 만족하면서 플레이중. 이벤트/월정액/패스만 껴도 캐릭 명함은 못따는 경우 거의 없다시피하고, 이쪽 게임에서 진짜 보기 힘든 TPS 장르인지라 그것 만으로도 감지덕지 플레이중. 고자본 때려박은 게임들에 비해 그래픽이나 이런 부분은 아쉬울지라도 이 게임만의 매력이 있어서 계속 붙잡고 플레이 하고 있다고 생각함.

Jason Raynor (어메이징 제이슨)
꽤 좋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복귀한 오픈유저입니다. 캐릭과 일러의 괴리감이던지, 조작감 및 발열 문제가 초기에 비해 크게 개선되었고 파밍으로 얻는 재화도 상당하여 현질의 부담감이 적으나...문제는 여전히 창렬한 가챠 확률이라고 봅니다. 번역도 개선되고 있는 것은 보이지만요. 헤일로같은 FPS나 TPS, 액션겜을 좋아하는 입장에선 미소녀와 TPS를 결합한 점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봅니다. 현재로서는 겜 진입시, 리소스 업데이트시 등의 상황에서 로딩이 좀 오래걸리는 점이 아쉽다고 지적하고도 싶네요.

아떼
총평: rpg인데 총 쏘는, 시스템은 신박하게 만들어 뒀지만 이것저것 나사가 많이 빠진 게임. 필자는 약 15시간정도 해봤음. 가장 크게 부각되는 게 있다면... 도대체 내가 총을 쏘고 있는 건지, 물총을 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는 점임. 타격감이 진짜 단 하나도 없음. 그나마 저격총은 좀 있는 편이긴 한데, 나머지 총기류는 그닥... 특히 smg는 그 특유의 모래 뿌리는 소리와 함께 극악의 타격감을 보여줌. 아무래도 가챠겜이다 보니 여기도 명함 전무라는 시스템이 존재를 하긴 하는데, 내가 운이 좋았던 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대부분 천장 전에 나오긴 했음. 이건 나쁘지 않았음. 그러나 이걸 씹어먹어버리는 수급 난이도가 일단 게임을 지루하게 만듬. 스토리, 일단 rpg게임이니 스토리도 꽤 중요하다고 보는데, 솔직히 B급 웹소 보는 느낌이었음. 스토리 볼 거라면 그리 추천하진 않음. 캐릭터 육성 난이도...는, 초반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재화가 좀 딸린다는 느낌이 있었음. 후반은 몰?루